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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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시 금리를 인상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한국은행이 일반은행에게 돈의 빌려줄 때의 금리가 1%라고 합시다. 유식하게 말해서 기준금리가 1%라면 일반은행은 한국은행에서 1%의 금리를 주고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만약 한국은행에게 1%의 금리를 주고 돈을 빌렸다면 일반시민에게는 얼마의 금리를 받고 돈을 빌려줄까요? 아마 약간의 이익을 더해서 약 2%~3%의 정도의 금리를 받고 돈을 빌려줍니다. 이렇게 빌린 돈으로 우리는 집도 사고, 차도 삽니다. 그리도 12개월 할부로 핸드폰도 사고, 컴퓨터도 바꿉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물가가 폭등하기 시작하고, 물가가 안정을 찾을 기미가 안 보인다고 합시다. 유식하게 말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합시다. 이때 한국은행은 일반은행과 거래할 때의 금리를 인상합니..

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 물가하락을 영어로 디플레이션(deflation)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어제 1,000원하던 풀빵이 한달 뒤에는 980원, 또 한달 뒤에는 970원으로 끝없이 하락 하는 것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디플레이션이 참 신기한 나라의 앨리스지만 그게 또 그렇게 신기한일 만은 아닙니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디플레이션이 오히려 친근할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지난 2009년의 일본은 물가상승률이 -1.4%였고, 2010년의 물가상승률은 -0.7%였습니다. 물가는 1%가 오르든, 2%가 오르든 언제나 오르는 것이라 알고 있는 우리에게는 정말 신기한 현상이죠. 디플레이션이 무서운 이유 우리는 흔히 물가는 하락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물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이란?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 : 초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야금야금 오르는 것이 아니라 거의 폭풍질주의 수준으로, 심할 때는 광속의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3%~4%가 아니라 물가가 거의 수십, 몇 백, 심하면 몇 억%까지 상승할 때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하이퍼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물론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그렇게 흔하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선의 고향에나 나올 만큼 진귀한 현상도 아닙니다. 놀랍게도 생각보다는 자주 하이퍼인플에이션이 일어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역사에 가장 큰 족적을 남긴 존재는 1차 대전후의 독일입니다. 물가가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로 폭등을 했습니다. 흔히 하는 말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폭등이었습니다. 자..

인플레이션이란? 물가상승을 영어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콜라값, 책값, 연필값..... 기타 등등 거의 모든 물건의 가격이 야금야금 올라가는 현상을 영어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 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수 천 수 만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요인들을 크게 보면 딱 2개로 나눌수 있습니다. 수요 쪽에 문제가 있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와 공급에 문제가 있어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수요견인 인플레이션 수요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물가상승을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라 합니다.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예는 사람들이 흥청망청 쇼핑을 하는 바람에 물건이 딸리고, 그래서 가격이 오르는 경우입니다.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

■ 테일러 준칙이란? 한국은행이 일반은행과 돈을 거래 할 때의 금리를 가리켜 기준금리라고 합니다. 즉 기준금리가 5%라면 여윳 돈이 있는 일반은행은 한국은행에 5%의 이자를 받고 예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는 일반은행은 한국은행에 5%의 이자를 주고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준금리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끝없이 변동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기준금리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의문에 멋진 힌트를 주는 것이 테일러 준칙입니다. 스탠퍼드대학의 존 테일러 교수가 만든 것으로 공식이 무척 간단합니다. 기준금리 = 인플레이션율 + 균형실질금리 + 0.5×(실제 인플레이션율–목표 인플레이션율) + 0.5×(실제성장률-잠재성장률) ▶ 균형실질금리 : 테일러 준칙..
■ 금리 결정 요인은? 금리를 결정하는 요인은 무척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누가 뭐래도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입니다. 즉 금리를 결정하는 공식을 최대한 단순화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리 = 경제성장률 + 물가상승률 예를 들어 경제성장률이 2%이고, 물가상승률이 3%라면 금리는 5%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1.경제성장률과 금리 선진국은 경제성장률이 대체로 낮습니다. 그리고 금리도 대체로 낮습니다. 하지만 이제 막 경제개발을 시작해, 여기저기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고 화려한 빌딩이 생겨나는 나라는 경제성장률도 높고, 금리도 높습니다. 왜 이런 관계가 생겨나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제성장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돈벌이가 많다는 것이고, 돈벌이가 많은 만큼 돈을 빌려서 사업을 하려..

■ 경기와 금리의 관계는? 경제가 좋지 않을 때는 금리가 낮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을 때 금리가 낮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현재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합시다. 경제가 좋지 않을 때 사람들은 몸조심을 합니다. 일반 시민들은 가장이 언제 짤릴지 모르는 관계로 악착같이 쇼핑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돈이 남아돌면 즉시 은행에 저축을 합니다. 사장님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제가 나쁜 관계로 괜히 새로운 사업을 하고, 새로운 공장을 세웠다가 아차하면 그동안 모은 재산을 날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윳돈이 있으면 일단 은행에 예금을 해두고 후일을 도모합니다. 경제가 나빠지면 이렇게 알아서 예금을 하는 사람은 늘어나지만 돈을 빌려서 쇼핑을 하려는 사람과 투자를 하려는 사장님은 좀처럼 찾아 볼 수가 없게 됩..
■ 금리와 투자의 관계는? 사장님이 새로운 기계를 사고, 새로운 공장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은 1억, 2억이 아닙니다. 좀 세게 지르면 몇조 단위의 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잘나가는 회사도 이렇게 많은 돈을 미리 쌓아놓고 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회사는 투자에 필요한 돈의 상당부분을 대출로 메우고 있습니다. 기업의 투자자금에서 대출금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금리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력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높아지면 은행에 갇다 받쳐야하는 이자부담이 높아지기에 사장님들은 몸조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공장을 세웠는데 판매량이 줄어들면 높은 이자를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아지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아무래도 갖다 바쳐야하는 이자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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