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삶은 나를 온전히 파괴한다 :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12 Rules for Life) Intro "중간만 가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군대에 다녀온 남성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나는 이 말이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다. 어차피 끌려가는 군대, 열심히 해서 무슨 소용이 있으며, 못하는 것은 이래저래 문제가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하니까 중간만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이 말속에는 "쉽게 쉽게 가자. 굳이 뭐 하러 어려운 길을 택해서 가야 하나."라는 생각이 깔려있다. 그런데, 조던 피터슨 교수님은 어려운 길을 걸으라고 말한다. 심지어 "너에게 최고로 어려운 길을 걷기를 바라는 사람들과 함께해라"라고 말한다. 도대체 왜..
12가지 인생의 법칙(12 Rules for Life) /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Intro 여러분은 진실한 대화를 언제 마지막으로 해보았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우선 진실한 대화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우선적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은 진실한 대화를 하는 것이 왜 우리에게 필수적인지 설명해주면서, 경청이 진실한 대화에 필수적임을 알게 해준다. 경청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이 진실한 대화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인지, 진실한 대화가 우리의 삶에 왜 꼭 필요한지 알고 싶다면 다음 글을 계속해서 읽어나가보자. 본문 진실한 대화란 무엇인가? 경청이란 무엇인가? 1. 조언과 진실한 대화의 차이 조언은 상대방에게 ..
12가지 인생의 법칙(12 Rules for Life) /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부제, "왜 우리는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을까") Intro 2 장에서는 성경 의 이야기를 빌려서 당신 자신을 왜 진심으로 아끼고 도와주고 사랑해야 하는지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말을 전해주신다. 처음 이야기가 나왔을 때 무슨 의도로 이 이야기를 가져오는지 이해를 못했다. 2장의 후반부에 가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 2장에서 내가 깊이 감명 받으며 읽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왜 우리는 처방받은 약을 먹지 않을까? 2장의 시작은 익숙하지만 낯선 이야기로 시작한다. 병원에 가서 받은 약을 다 먹은 적이 얼마나 있는가? 스스로 생각해보자면 한 개도 남기지 않고 다 먹..
왜 자신의 지옥을 정의해야 하는가?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의 2장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를 읽고 적습니다. "사람들에게는 은밀하고 개인적인 각자의 지옥이 있다. 먼저 당신의 지옥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악하면 그런 곳에 발을 들여놓지 않을 수 있다" - 12가지 인생의 법칙 110p 세상과 인간에 대한 궁금증, 악에 대한 두려움, 나 자신 속에 자리잡은 뱀과 악을 두려워하는 자의식, 그리고 그런 자의식과 마주보고 앉아 있는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이런 사실이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피하고 싶었다. 하나님을 믿는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종교를 저버린 이후, 나는 나 자신을 더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지난 10년의 기간은 방황과 어둠, 고통이었다...
강의 전문 제가 이해가 가지 않는 몇 가지 사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소외된 남성들에게 몇가지 특이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하크 대학에서 커리어와 크게 연결이 되지 않는 전공을 가지고 있는 남학생들에게는 교육이 그들의 삶의 목표와 크게 연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삶의 목표도 없고 찾으려고 하지도 않으며, 절망에 빠져 허우적 대는 것처럼 보입니다. They are not searching for the goal. They are not motivated. 왜 이 남성들에게 차별화된 영향이 있었을까요? 우선, 상대적으로 여성분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는 그 이유가 여성들이 좀 더 agreeable 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특..
12가지 인생의 법칙(12 Rules for Life) /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나의 생각 및 느낀점 이 챕터는 바닷가재와 조류들의 영역 다툼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연의 많은 생명들 뿐만 아니라 과학, 논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불평등'이 나타나는 것을 우리는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리고 서열에 차이로 부터 생기는 부정적인 것들과 높은 서열을 가졌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서 알게 된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조던 피터슨 교수는 아래와 같이 우리들에게 말해준다. 공감이 된다면 그대도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싸움에서 진 바닷가재처럼 축 늘어진 자세로 다니면 사람들은 당신을 지위가 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인간과 갑각류가 ..
프롤로그에는 이 책이 쓰여진 계기와 의미를 담고 있다. 조던 피터슨 교수가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의 필요와 의미에 깊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는 프롤로그 中 일부를 발췌해왔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프롤로그 中 일부 사람들은 신념을 지키려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싸우는 진짜 이유는 믿음과 기대, 욕망 등이 서로 일치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기대와 사람들 행동이 일치하는 체제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런 것들이 서로 일치해야 모두 생산적이고, 예측할 수 있으며, 평화롭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불확실성 때문에 생기는 고통으설운 감정의 혼돈도 줄어든다. 공유된 신념 체계는 이런 강력한 감정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혼돈과 공포, 그리고 그로 인한 갈..
https://youtu.be/5XHV98ZR-fo 여러분 우선 군중으로 뭉쳐있지 마세요.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당신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인간으로 행동할 것이고 결과에 책임을 지지도 않을 겁니다. 그것은 정말 안 좋은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하지 말자구요. 서양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Pick up your damn suffering and bear it and try to be a good person so you don’t make it worse!” (그 빌어먹을 고통을 참고 견뎌라! 그리고 그 고통을 악화시키지 않게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라!) 이 세상에는 다른 사람에게 정말 끔직한 행동을 저지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잖아요..
나에게 Joban B. Peterson 교수님의 의미 Jordan B. Peterson 교수님에게 무한한 감사인사를 전한다. 나는 나와 같은 정말 많은 한국 남성들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을 잃은 나는 정말 많은 것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아야 했다. 모든 것에 정답이었던 신의 죽음은 나에게 혼돈을 선물해주었다. 위대한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예견한 '신의 죽음'으로 나에게 찾아온 허무주의(니힐리즘)은 나의 삶을 수렁텅이로 밀고 들어가 나를 진흑 속으로 파묻었다. 이것은 단순한 예시가 아니다. 나는 내가 살면서 이루어 왔던 모든 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무엇을 성취하던 허무함을 느끼며 삶에 대한 가치를 찾지 못했다. 정말 그랬다. 그렇게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 헤매다 Jordan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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